탕비실에서커피한잔의여유를1 현대자동차부지 매일관찰하기-회사이전 회사 탕비실에서 보이는 전경이다. 탁 트여서 가까이 종합운동장이 보이고, 날씨가 맑으면 멀리 동쪽에 산이 얼마나 많은지 산봉우리까지 다 보여서 좋다. 하지만, 저기 공사장, 파란 천으로 덮힌 지하공간은 현대자동차 부지로, 105층을 목표로 공사중이다. 지난 2016년인가, 한국전력부지를 현대자동차에서 무리한 금액을 불러 따낸 뒤, 강남의 랜드마크로 태어나고자 105층 건물을 세운다고 한 뒤로 공사에 진척이 없가다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던 것 같다. 아..... 저기가 탁... 하고 막힐 날이 다가오겠구나.. 한강과 동쪽을 볼 수 있는 날도 얼마 안남았구나 싶다. 이사왔던 9월은 흙먼지에 뒤덮혔었는데, 지하공사 단장이 잘 되었다는 듯이 가지런히 정리된 모습이다. (개인적으로는 아쉽아쉽) 크...... 2021. 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