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을 중요시하는 열혈 유저로써, 싸이월드에서 그 다음 터전을 티스토리로 자리잡았으나,
생각과 다르게 1일 1포스팅은 무척 어렵다.
싸이월드는 하루에 여러장의 사진과 글을 올리곤했는데, 이상하게 여기는 나의 일촌 이외의 사람들도 볼 수 있으니 조심스러워서 올릴까말까를 고민하던 찰나 올릴 내용을 다 까먹어버리기 때문이다. ㅠ.ㅠ
거기에다가 핸드폰으로 쓰기에는 손가락이 민첩하지못해 PC에서 올리다보니 더더욱 올리기가 쉽지 않다.
맛집은,, 먹는 행위를 좋아하지 않아서 패스. (나는 진심 알약 하나로 모든 끼니가 해결될 날이 오기를 바란다!)
공연은,, 시시껄렁한 사랑이야기는 시간낭비라 생각하는 줌마가 되어서 패스. (사랑이 밥먹어주냐!)
생활은,, 맞벌이 워킹맘이라는 이름하에 살림은 손 놓았기 때문에 부끄러워서 패스. (부끄럽다!)
핑계없는 무덤은 없다..가 떠오르는 것은 내가 내 발이 저린다는 뜻인가보다.핫핫
1일1포스팅은 당분간 어림없겠다.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