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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역2

현대자동차부지 매일관찰하기-회사이전 회사 탕비실에서 보이는 전경이다. 탁 트여서 가까이 종합운동장이 보이고, 날씨가 맑으면 멀리 동쪽에 산이 얼마나 많은지 산봉우리까지 다 보여서 좋다. 하지만, 저기 공사장, 파란 천으로 덮힌 지하공간은 현대자동차 부지로, 105층을 목표로 공사중이다. 지난 2016년인가, 한국전력부지를 현대자동차에서 무리한 금액을 불러 따낸 뒤, 강남의 랜드마크로 태어나고자 105층 건물을 세운다고 한 뒤로 공사에 진척이 없가다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던 것 같다. 아..... 저기가 탁... 하고 막힐 날이 다가오겠구나.. 한강과 동쪽을 볼 수 있는 날도 얼마 안남았구나 싶다. 이사왔던 9월은 흙먼지에 뒤덮혔었는데, 지하공사 단장이 잘 되었다는 듯이 가지런히 정리된 모습이다. (개인적으로는 아쉽아쉽) 크...... 2021. 1. 4.
1만보 걷기운동이 그렇게 힘든거구나 직장동료는 매일 강아지 산책 시키면서 1만보를 채운다는 이야기를 듣기만 했을 때는 "으흥~그렇구나" 했는데, 핸드폰에 어플을 깔고, 호주머니나 가방에 핸드폰을 넣고 다니면 걸음수가 측정되어 소정의 캐쉬백이 된다는 사실과, 그 캐쉬로 스벅 커피도 사먹는다는 짭짤한 소식에 나도 도전! 이런것이 1석2조 아닌가~ ⊙.⊙ 어제 하루 돌려본 결과, 아침 출근길 + 점심식사시 이동 + 퇴근길을 합쳐보니 5,600 걸음에 오~~ 했으나, 저기 보는대로 칼로리가 고작 59kcal 에, 내가 걸은 시간은 1시간 남짓... 아침 출근 및 저녁 퇴근길까지 걷는 것도 운동이라 생각했었는데, 이 결과를 봤을 때는 생각보다 별로여서 약간 실망했다. 고로, 만보걷기를 채우는 것은 평일도 무리고, 주말은 더더욱 무리일 것 같다..ㅠ.. 2019.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