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추리소설좋아함1 데이비드 발다치 장편소설-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2016) 추리소설을 좋아한다. 초등학교 고학년 때 처음 읽었던 코난 도일이 나에게 추리소설 입문 길잡이가 되었다. 추리과정에 이끌려 범인을 찾아내는 방법이, 내가 생각했던 추리와 다른 범인이 나타났을 때 느끼는 짜릿한 반전이 자극이 되니까 궁금해서 마구마구 읽기 시작하는게 추리소설의 매력인 것 같다.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코엑스몰에 사람조차 드물었던 지난 2월에, 퇴근길 영풍문고에 들러서 오랫만에 책이나 읽어볼까 하고 둘러보던 중에, 너무나 잘 아는 일본 추리작가말고 다른 것은 없나~하고 둘러보던 중에, 영풍문고에서 진열해 놓은 2016년작품 제목이 눈에 띄었다.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나도 좋게말하면 주변인을 잘 챙기는편이고, 나쁘게 말하면 오지랖이 넓은 스타일이라 남들보다 많은 것에 관심이 많고 .. 2020. 4.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