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스포츠1 우리회사의 점퍼 연대기(2010~2020) 일전에 회사 사장님께서 처음 제안했던 영업사원을 위한 겨울 점퍼 마련 이야기가 있었다.시중에 파는 겨울잠바를 구매해서 회사 로고를 넣어서 입고다니면 모든 직원에게 통일감이 있다는 이야기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일본인 회사 사장의 혹독한 한국의 겨울나기가 힘들어서 아이디어를 내신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그 제안을 했던 사장님은 이미 본국으로 리턴했어도 점퍼구매는 전통처럼 지금도 내려오고 있다. ㅎㅎ) 단체복을 만든다고 하면, 아직도 유니폼이 있냐? 는 반응부터 회사가 돈 대신 옷을 구매해주는게 무척 특이하다고들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회사 회계감사 나오는 회계사들도 "옷이요?" 하는 반응이였다.그렇게 10년을 해왔으니 내가봐도 참 대단하다~ :) 일본은 패딩이 없다. 적어도 내가 아는 한은.. (기껏.. 2020. 5.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