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1 9년만에 한강범람 장마다. 비가 하염없이 주룩주룩 내려, 2020년은 40일 넘게 비가 내리는 기록을 세웠다. (2020년 시작은 코로나, 여름은 무더워 없이 장마가 계속되고 있음.) 9년만에 한국의 모든 댐이 수문을 열고 방류를 해서 한강 수위가 높아져 올림픽대로랑 강변북로도 통제했다. 2020년 8월 6일 목요일. 간밤에 새벽부터 쉬지않고 내린 비와 바람때문에 결국 아침 출근길이 곳곳이 통제. 그 전에 사무실에서는 외국인 사장님이 본인국가 검색사이트를 보니 태풍이 북한을 관통한다며 남한에도 비가 많이 올테니 출퇴근 어쩌냐 발을 동동동!! 한국에서는 태풍 언급보다는 그 태풍때문에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어 호우주의보라는 기사 뿐이였다. 우리모습이 안일해보였는지, 나중에는 노트북까지 가지고 나와서 태풍 경로를 직접 보여주셨다.. 2020. 8.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