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체펠리스1 2020년 여름휴가(8/9-11) 비구름을 피해간 무창포 비체팰리스, 갱스까페 코로나때문에 과연 여름휴가는 어디로 가야할까 고민하던 찰나에, 우연히 접한 무창포 라는 지역에 비체팰리스.지도를 보니 대천해수욕장 옆이였다. (대학시절에 대천해수욕장으로 엠티 안가본 사람 있던가?! 그렇게 친근하던 대천 옆에 무창포라니?? ) 서울에서 출발하던 지난 8/9 일요일만해도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비가 쏟아졌으나 그 덕에 서해안고속도로에 차가 없어서 적당히 달려 두시간만에 무창포에 도착했다. 매일 라디오 교통정보 단골로 나오던 서해안 비봉 매송 이런곳이 하나도 막히지않아서 개인적으로는 기네스감에 오를법한 뻥 뚫린 고속도로였다. 그렇게 신기하게 달렸더니 무창포는 쾌청 (오잉!) 무창포에 도착하니 제일먼저 반겨주던 검역소. 마을분들이 나와서 한명한명 체온도 다 재고, 당일 도착한 사람에게 팔찌를.. 2020. 8.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