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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Gingerbread 크리스마스 쿠키 만들기

by 골드미즈 2021. 12. 25.

바야흐로 2021년도 이제 끝이 다가왔다.
크리스마스를 기대하는 딸에게 함께 해야할 이벤트를 준비하다가, 때마침 친구가 준 쿠키만들기 키트 덕분에 할 일이 생겼다. (마이프랜 봉여사 덕분에 살았다 ㅋㅋ )



생강 집 ㅎㅎ 🏠

아이는 헨젤과 그레텔에 나오는 집 같이 생겼다며 비주얼 합격!!

간단한 구성품


구성품에 매우 간단했다.
집의 근간이 될 쿠키 (엄청 두꺼워서 못먹음을 감지)
데코할 장식구들, 저 하트 젤리는 설탕맛이 맛있다.
그리고 쿠키에 뿌리는 크림 겸 점착제 역할의 크림.

우선, 금방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에 별거 아니다~ 싶었다.  (근자감이란 단어는 이럴때 쓰는 것)

크림이 얇다??

손맛 꽉 꽉!

접시에 쿠키를 펴고, 크림을 짜서 바르기 시작.
내가 크림을 너무 적게 나오게 자른 것인가...
너무 얇은 선이 나와서... 과연 붙을까 고민고민..

손으로 꽉 꽉 눌러 붙이다보면, 손에 생강냄새가 솔솔~

덕지덕지 ㅎㄹ

아슬아슬


한번에 붙지는 않는다.
쓰러지고 넘어지고 안붙고 등등.
여러번의 고함소리가 스쳐갔다.
크림이 적은 탓인가??
양을 잘 몰라서 크림을 아껴 쓴 탓이긴 한데,,,
크림 한 줄에 과자가 붙을리가 없겠쥬?? 🙈

만들기 좋아하는 딸아이가 집중하면서 즐겨준 덕분에 그 과정이 즐거웠다.
사진은 보면 크림이 덕지덕지 ㅋㅋㅋ
그만큼 많이 실패해서 넘어트리고 붙이고 넘어지고 다시 붙이는 과정을 뜻한다.

그래서!! 쿠키가 못먹을 만큼 두꺼운 것이였나!?!!
그렇네 그렇네!!
지금 쓰다보고 느낌! 맞아.. 괜히 두꺼운게 아니였어!!

지붕이 안맞아서 결국 비스듬히
초 집중

완성!!


확실히 크림을 적게써서 , 나중에 다 완성하고 나니까 크림이 매우 많이 남았다.

크림을 듬뿍 써가면서 기초 시공을 다질 것.
그렇게 세우면 다들 잘 붙을 것 같다.
포장지에 크림이 넘치게 나온게 눈을 표현하기도 했겠지만,, 크림을 아낌없이 쓰기를 추천!!

그리고, 저 과자는 절대 못먹으니까, 실습용으로 쓰고 관상용으로만 보는 걸로~~

헨젤과 그레텔이 먹은 과자집은 아닌걸로~ ㅎㅎ

아이가 좋아하며 아침 만들기 시간을 보낸걸로~~ ㅎㅎ

그렇게 장장 2시간에 걸친 작업 끝에 탄생한 생강집은 ㅎㅎ 여기저기 시공한 흔적이 보인채로 끝이 났다.

마지막으로, 재미난 장난감을 선물해준 나의 친구 봉여사와 코엑스 별마당에서 만난 기념사진~~
코로나때문에 2년만에 만나서 반가웠는데, 또 다시 거리두기가 강화되어서 다음에는 언제 만나려나~ 모르겠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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