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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싸이월드가 드디어 맛이 갔다...(어플도 안됨)

by 골드미즈 2020. 4. 21.

남들 기억속에 사라진 싸이월드를 혼자 수년째 붙잡고 있었다.

전에도 백업하면서 썼지만, 싸이월드가 제일 사용하기 간편하게 되어 있었다.

 

그러더니 결국....... 싸이월드가 미쳤나보다.

너무너무너무 슬프다...

 

메인화면.. 이렇게 생긴줄 알고 있나요?

 

 

x 박스가 유독 많다

로그인해서 들어가보면, 내 홈화면에는 많은 x 박스가 떠서 화면 자체가 이상하다..

 

글쓰기도 2015년 12월로 멈춰있다.. 에러다...에러야..

 

내가 2003년부터 기록했던 사진과 글들이 갇혀있다..ㅠ.ㅠ

사진은 백업했다지만, 많은 글들도 보이지 않는게 안타깝다.

 

심지어 핸드폰 어플에서는 검색조차 되지 않는다.

 

 

 

결국 부활하지 못하는 것인가 싸이월드는??

2003년부터 장장 17년을 함께한 나를 버리는것인가 싸이월드는?? (눈물눈물)

 

내 심장이 도려진 느낌이다. 아휴아휴..